재림신문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당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끄는 센터장이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1년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손 센터장은 2008년 7월 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한 후,  2009년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사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0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건강가정지원사업에 기여하였다.

또 2009년에는 당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당진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지역의 다문화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해는 연초에 실시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변하지 않는 가치, 바로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가족정책 유공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전국의 가족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행사, 공식행사, 협약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정책 현장에서 가족 관계 증진과 가족 지원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정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통합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