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한국연합회는 20일(수) 임시 행정위원회를 긴급하게 소집했다.

아직까지 이번 행정위원회 소집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와 논의사항은 외부에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교회연합회 행정제도 개편에 따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대총회는 지난주 열린 연례회의에서 변화와 선교발전을 위한 효율적 제도개선 및 조직개편 등의 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교회연합회 제도에 대한 규정 등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지난 7일부터 열흘간의 일정으로 대총회 연례행정위원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김대성 연합회장은 내일 행정위원회에서 이에 따른 보다 자세한 사항을 공개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이재룡 북아태지회장도 참석해 대총회의 입장과 한국 교회의 행정제도 개편 방향 설정을 지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