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합회 제35회 총회 오늘 오전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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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1.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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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장 및 정관 수정안 홈페이지 통해 사전 공개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영남 총회는 오늘 하루 헌장 및 정관 개정, 각부 사업보고, 조직위원회, 선거위원회, 의회 등의 일과를 소화한다.
개회예배는 합회장 이지춘 목사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성경봉독, 한국연합회장 김대성 목사의 설교, 대표자 점명, 합회장 보고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총회는 지난 2년간 합회가 걸어온 사업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 한 회기 동안 이 지역 선교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영적 지도자를 선출한다. 또 경영위원회 등의 순서를 통해 지역별 선교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합회의 선교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 기간 동안 박경숙 원로목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조석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과 진정한 영적 부흥에 대해 말씀을 전한다.
합회는 총회 현수막 게시, 대표단 숙소 및 좌석 배정, 보고서 등 막바지 점검을 마치고 지역교회와 기관에서 참석하는 대표들을 맞은 준비를 끝냈다. 합회는 헌장 및 정관 수정안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합회는 특히 이번 총회를 좀 더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하기 위해 서회 이외의 어떠한 상업행위도 하지 못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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