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청년성회 풍성하게 꾸민 각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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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2.2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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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 건강, 교육, 선교경험담 등 다양 마련
북아태지회 지구과학연구소장 최종걸 교수와 현재 스탠포드의대 산하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정영태 박사는 ‘창조, 과학 그리고 재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재림을 위한 준비 – 창조신앙’ ‘생명과학과 정보과학을 통해 본 창조’ ‘지질학과 고생물학을 통해 본 창조’ ‘창조진화 논쟁의 역사와 우리의 사명’ 등의 주제를 다룬 이 세미나에서는 재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창조신앙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과학과 신앙의 협력과 갈등, 과학을 통해 본 창조와 진화, 창조를 통해 본 과학에 대해 다뤘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창조신앙의 중요성과 타당성, 신앙과 과학의 상호보완성 및 갈등, 한계에 대해 좀 더 객관적이고 명료한 관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창조진화 논쟁의 역사와 창조과학의 역사를 통해 창조신앙에 대한 재림교인의 정체성 과 사명을 깊이 깨달았다.
미국 위마고등학교 교목 리치 콘스탄티네스쿠 목사는 ‘지역교회 부흥 / 성경암송’을 주제로 지역교회를 튼튼한 조직체로 세우는 방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성경암송, 성경연구, 연합 기도, 예언의신 연구, 복음전도 문서, 개인접촉, 대중 접촉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효과적인 전도법을 연구했다.
삼육대 보건학과 교수 이스턴 리드 박사는 ‘회개와 건강 – 나의 눈을 열어주소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스턴 박사는 개인의 영성을 성장시키는 여러 실용적인 건강 원리를 설명하며, 예수님의 치유 봉사에서 발견되는 교훈들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전도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제시했다.
강사인 김정원 목사는 4회에 걸쳐 느헤미야의 삶을 반추하며 ‘성경적 리더십에 대한 연구’로 세미나를 열었다. 청년들은 세상이 말하는 성공의 원칙들과는 다른 관점에서 리더십 성장원칙, 프로젝트 관리법, 영적 주도력 등에 대해 배웠다.
이 밖에 채드 버나드 박사는 ‘참교육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성경과 예언의 신을 통해 오늘날 세상에 제시하시는 하나님의 교육관을 강연했다. 삼육대 약학과를 졸업한 이바울 군은 ‘증명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바쁘고 세속적인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재림청년들의 실제적인 고민과 해결방법을 나누었다.
조명수 선교사는 ‘이기심으로부터의 구원’이라는 주제로 나환자촌 선교담을 전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삶에 가까이 오시면 평소 피상적으로만 이해하던 것들을 훨씬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며 이기적인 삶과 이타적인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재림청년들에게 봉사에 관한 평안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처럼 다채롭게 준비된 세미나에 참여하며 회개의 심령으로 하나님과 협력하는 그리스도인 봉사를 통해 자신의 구원을 이루어 가는 방법을 연구했다.
또 매 시간 이어지는 진솔한 고백과 간증을 통해 위대한 사업에 부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성경적 리더십의 원칙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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