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평우회, 대만 해외선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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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7.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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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교회, 타이동교회에서 전도회 실시
평우회 회원들은 이 기간 동안 두 팀으로 나뉘어 복음을 전했다. 이 교회는 모두 PMM 선교사가 파송되어 봉사하고 있는 곳이다.
도료교회에서는 마이클 장로가 강사로 수고했으며, 타이동교회에서는 주성로 목사가 강사로 단에 올랐다. 또 김선정 집사가 요리강사로 봉사하며 한국 문화와 접목한 선교활동을 펼쳤다.
평우회의 이번 전도회를 통해 382명이 세천사의 기별을 접했으며, 이중 36명이 성경을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특히 좡징팅 씨와 황이청 씨가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다.
대원들은 이 기간 동안 북아태지회에서 지원한 전도지 2만5,000여 장을 집집방문을 통해 전하기도 했다.
집회를 마친 평우회 관계자들은 “총 소요경비가 1,000여만 원이 쓰였지만 이번 선교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선교를 1년에 1차례씩 계획하여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충청합회 홍보부장 김기태 목사는 “대만은 우상숭배가 심하고 전도하기가 어려운 곳이지만 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기도로 집회가 대성황을 이루게 되었다”며 “모든 대원들이 이러한 결실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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