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의 삼육두유와 SDA교육(사장 이광제)의 삼육외국어학원이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한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건강음료 부문과 어학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삼육식품은 5년 연속수상이고, SDA교육은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2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하나투어, E마트, 대명리조트, 하이카다이렉트 등 각 부문별 수상업체 관계자와 대표브랜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특히 소비자평가단 150명이 자리를 같이해 소비자의 브랜드 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투표와 소비자 직접 조사 방식을 통해 한 해 동안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한 대한민국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

7월 한 달 동안 사전조사 및 언론사, 전문기관 평가를 통해 선별된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투표와 소비자평가단의 현장투표로 수상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했다. 올해 온라인 소비자 투표에는 총 200만 건이 접수될 만큼 호응이 컸다.  



삼육식품과 SDA교육은 동일 부문 경쟁후보 브랜드들 보다 훨씬 높은 점수와 평가를 받아 2011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 중 하나인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삼육식품과 SDA교육이 공동 수상함으로써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고양하게 되었다.  

삼육식품 박신국 사장은 “5년 연속 소비자들에 의해 선정된 값지고 귀한 상을 받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결실은 우리 모두에게 주신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신국 사장은 “삼육식품을 설립하신 분들과 그동안 우리 회사의 역사에 함께 하셨던 분들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무엇보다 지금도 함께 하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SDA교육 이광제 사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고 겸손해하면서도 “SDA교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직도 SDA삼육외국어학원의 브랜드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브랜드임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짚었다.

이광제 사장은 “모든 수상의 영광은 전국의 학원 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사들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학원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께 돌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