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결혼이민자 부부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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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07.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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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가정아카데미 주최 ... 제주 하나호텔서
이번 집회에는 천명선교사로 활동하던 중 연애결혼을 한 커플과 대학에서 유학생과 연애하여 결혼한 커플 등 연애결혼을 한 커플이 많았으며, 대부분 부부가 안정적으로 재림신앙을 하는 이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간 동안 강사로 수고한 안재순, 김은길 원장 부부는 다문화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자신의 원가족관계를 통해 형성된 생활태도와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서로를 보다 깊이 있게 서로를 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신섭 교수의 하나님 안에서 부부가 연합하고 대화하는 법, 신앙 중심적인 부부생활의 강조를 통해 보다 신앙 안에서 하나 되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
특히 이번 집회 참가자 중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중국어 강사로 활동 중인 직원 커플이 있었다. 이들은 개신교회에 다니던 중 어떤 실망감 때문에 신앙을 쉬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이들은 신앙을 회복하기로 결심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가정봉사부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그동안 결혼이민자 부부세미나에 참석했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족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가정사역연구위원회 개최 ... 후반기 가정봉사부장 협의회도
제3차 가정사역연구위원회(위원장:이선미)가 지난달 22일 한국연합회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점차 그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한국 재림교회 가정사역자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삼육대학교 대학원 상담학과와 연계하여 앤드류스대학 가정생활교육(Family life education)과의 접목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연이어 개최된 가정봉사부장 협의회에서는 내년 지역교회의 가정봉사회장 교육에 포커스를 맞춰 사업을 진행하되, 그동안 개발된 워크숍 프로그램을 손질하여 지역교회가 좀 더 용이하게 가정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처치유세미나 - 행복충전학교 참가자 모집
한국연합회 가정봉사부는 상처치유세미나 - 행복충전학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복충전학교 1차 모임은 오는 9월 24일(토) 오후 4시 ∼ 25일(일) 오전 12:30이며, 2차 모임은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4시 연합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사별 및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나 한 부모 가족이다. 참가비는 3만원.
이 행사는 가족사랑상담센터, 행복한가정아카데미, 한국가정사랑운동본부가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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