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대총회 여성지도자 과정 38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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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1.12.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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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전문 강의자료로 여성전도개론 등 압축형 강좌 진행
이번 과정에는 총 38명이 수료했다.
이 강좌는 한국 재림교회의 영적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와 여성협회의 협조요청에 따라 개설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선 교회 여성지도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다양하고도 실제적인 교회봉사를 위한 압축형 강좌(intensive course)로 진행되었으며, 대총회 전문 강의자료(GC lecture outline)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강좌에는 신학대학 및 대학원 교수, 지회 및 외부 전문 교수 등이 강사로 초빙되어 대총회 여성지도자 과정을 중심으로 교회조직과 행정, 설교법, 여성 멘토링, 교회음악, 여성전도개론, 전문지도자의 용모와 태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펼쳤다.
‘여성목회 지도자론 입문과 여성목회 장려(장병호)’를 비롯해 ‘성경시대의 여성환경과 여성지도력원리(이종근)’ ‘화잇의 저서에 나타난 여성의 역할(전한봉)’ ‘신약의 여성과 성경적 은유(도현석)’ ‘성경의 여성지도자, 성공적인 여성지도자(하계상)’ 등 주요 교과목을 23명의 강사가 지도했다.
지난 1일 삼육대 신학관 배창현기념관에서 열린 수료식은 대상자 호명, 학점이수 확인서 수여, 대총회 여성지도자과정 수료증 수여, 결심 및 헌신, 헌신가 제창, 파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파송 시간에는 강사 한 사람씩 여성 3-4명과 그룹을 이뤄 축복기도를 해 주었다.
셀리 푼 북아태지회 여성전도부장은 “이번 과정은 한국연합회 여성전도부가 재림교회의 여성들을 하나님의 사업에 유익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다”고 소개하고 “수료생들은 일련의 과정을 잘 마쳤고, 훌륭한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복음사업에 필요한 지식과 자질 태도에 대해 배우고 훈련받았다”고 격려했다.
삼육대학교 김기곤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 강의를 통해 한국 재림교회의 여성들이 재림교회의 신학, 행정, 지도력, 상담, 설교, 전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양하게 됐다”면서 “교육받은 여성들이 하나님의 성숙하고 유용한 종으로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기 대총회 여성지도자 과정 수료자 명단
▲ 1-4단계: 강순일, 김둘옥, 김영인, 김정희, 김진희, 남상숙, 박해경, 신민식, 신선희, 양종단, 유은주, 윤미령, 윤선미, 이경화, 이선미, 이옥환, 이은정, 조명애, 홍영희 등 19명
▲ 1-3단계: 김부덕, 김순례, 신영실, 이채은, 전영숙, 조병순, 조춘화 등 7명
▲ 3단계: 최정심 1명
▲ 1-2단계 : 서인자, 심순녀, 안형희, 오연옥, 최성자, 표현숙, 황경진 등 7명
▲ 1단계 : 유영환, 조승희, 조영자, 최규복 등 4명 // 총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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