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각 부서 및 기관별 사업현황을 보고받은 호남 총회는 합회의 임원과 부장 후보를 선출해 총회에 제안할 선거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또 경영위원회와 헌장 및 정관위원회 구성안을 받아들이고, 이를 결의했다.

선거위원회는 의장 포함 3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은 정관에 따라 광주, 전남, 전북, 합회 등 지역에 따라 고르게 선출했다. 각 분야에 종사하는 대표 중 지역을 고려해 교역자와 평신도들이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선거위원회는 임부장 등 신임 행정부 구성과 함께 총회의 전권을 위임 받아 한 회기 동안 합회 사업을 수행할 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총회의 의결을 받는다. 또 합회가 운영하는 기관 운영위원들을 선출해 총회에 제안한다.

선거위원회는 곧 선교센터 7층 세미나실에 모여 신임 합회장 후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호남합회는 대표들이 합회장 후보자를 직접 투표하지 않고, 선거위원회의 제안을 받아 최종 가부 결의과정만 거친다.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해 출석 대표자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결과가 결정된다.    

한편, 총회는 점심식사 후 의회를 속개하기에 앞서 특별기도회를 열고 대표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대표들은 ‘마음의 불신을 회개하도록’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도록’ ‘초대 교회 성령의 역사가 호남 농원에도 일어나도록’ 등의 제목을 놓고 그룹별로 하나님께 간구했다.  

호남합회 제23회 선거위원회 명단
의장: 한국연합회장  

전북: 강상영 박세환 김재호 강성수 김승수 박흥수 송기상 이창관

광주: 이학봉 김양택 주영종 김종만 장진영 박상동 노희룡 김성국 김길숙 손일채

전남: 김행기 하현수 마승용 이재욱 김용기 주만종 이상필 지승구 박동현

합회: 신장호 이태형 노현

헌장 및 정관위원회
의장: 합회 총무
위원: 연합회 총무, 김재호, 표연근, 설진석, 김효성, 정경단  

경영위원회
위원장: 오봉주
부위원장: 강경수
서기: 구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