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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로스, 창단 30주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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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1.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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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선교 위해 달려온 30년… 재림의 그날까지 계속할 것”
한국 재림교회 찬양문화를 선도해온 앙겔로스 찬양선교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 재림교회 찬양문화를 선도해온 앙겔로스 찬양선교단(단장 김현민)이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뜻 깊은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앙겔로스는 오는 11월 24일(토) 저녁 7시 30분부터 청량리교회에서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무한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무료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날 콘서트에는 앙겔로스 단원과 OB단원 30여명이 총출동하며 앙겔로스의 대표곡들로 무대가 꾸며진다. 또한 물보라 남성합창단의 찬조 출연도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무대가 기대된다.

앙겔로스 찬양선교단 김태우 단목은 “앙겔로스는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기쁨을 찬양으로 ‘누구에게나’ 나누기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다”며 “30주년이 된 이즈음에 언제나 그 자리에 계셨던 주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앙겔로스의 찬양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쉼과 평안을 맛보시기 바란다”며 초청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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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로스 찬양선교단은 1982년 찬양 선교를 목적으로 청년들이 뜻을 모아 창단했다. 앙겔로스는 지난 30년간 지역교회 방문 음악회과 창작곡 보급을 위해 앞장서며 한국 재림교회의 찬양 사역 확장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1999년에는 앙겔로스 합창단을 앙겔로스 찬양선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찬양 선교의 목적을 더욱 뚜렷하게 나타냈다. 또한 2006년에는 재림교회 최초 온라인 음반(오직 하늘 바라보라)와 디지털 음반을 제작, 배포하기도 했다.

‘천사’들의 합창이 되길 원했던 앙겔로스, 기쁨의 찬양으로 달려온 앙겔로스의 30년 세월이 감동의 콘서트에 꾹꾹 담겨져 재림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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