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 동대문구청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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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10.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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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및 결연 ▲교육 지원 ▲구강보건 등에 협력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봉사 및 결연사업 ▲교육관련 지원사업 ▲구강보건사업 및 예방사업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 협약은 동대문구와 삼육보건대학교가 상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구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구현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대학의 사회공헌활동 협력, 구민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한 협력 및 지원,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김광규 총장은 이 자리에서 “동대문구와의 협약은 ‘행복나눔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우리 대학의 핵심가치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고 “하나님이 세우신 대학을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계층과 동대문구 행복나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실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이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구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삼육보건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살피며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주 동문, 모교에 장학기금 ... 미용기능경기대회 주요 부문 석권
삼육보건대학교 출신 미주 동문들이 모교에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유절자, 임옥남, 임순남 씨 등 동문들은 최근 모교를 방문해 김광규 총장에게 학교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대표 유절자 씨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우리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누어주고 모교의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문들은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우리 모교의 위상을 높였으며 좋겠다”면서 “앞으로 모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껏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김광규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문들의 헌신으로 우리 학교가 이만큼 성장했다”고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손색이 없게 정성껏 양육하여 동문들의 뜻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삼육보건대 피부미용과 학생 9명이 (사)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사)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가 공동후원한 2012 한국 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피부미용과는 이번 대회에서 스웨디쉬메뉴얼테크닉 부문에 출전한 박현지 양이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송은수 양과 황혜련 양이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또 한국형피부관리 부문에 출전한 임유진 양이 금상을 거머쥐었으며, 이소연, 박수빈, 이다연 양이 동상을, 곽영미, 황혜련 양이 장려상을 수상해 학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대회에는 전국 100여개 미용전공 대학 및 미용고등학교, 사설 학원 등에서 1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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