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선교 가능성 발견한 재림청년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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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2.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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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훈련 통해 그리스도 특사로서의 동기 부여
성령의 은사를 받은 능력 있는 설교자가 성경과 예언의 신의 기별을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청년들이 각 가정과 직장 혹은 학교 등에서 그리스도의 특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의 각오를 다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선 영감적인 말씀으로 충만한 참여형 세미나, 성경연구 등을 통해 재림청년들에게 성경적인 신앙훈련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28개 기본교리에 철저하게 입각한 설교와 세미나를 통해 진리를 재확인하고 받은 진리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데 필요한 다양한 훈련을 받았다.
또한 사회적, 경제적, 교육적, 지역적 출신배경이나 인종 등이 서로 다른 청년들 사이에 그리스도인 동료애가 형성되도록 장려했다. 실제로 이번 집회에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청년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장벽을 초월하여 진리 안에서 연합하는 가운데 중요한 영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경건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접함으로 찬양의 참된 가치를 깨닫고 누리게 되며, 다른 청년들의 신앙간증을 듣는 가운데 우리의 매일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확인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계기로 재림청년과 그들을 필요로 하는 사역체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며 개인의 믿음을 다시한번 확증하는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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