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쟁투’ 보급운동은 개인전도 연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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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3.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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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도 활성화 없이 부흥 기대할 수 없어”
이번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운동은 선교적 측면에서 ‘개인전도’의 연장선에 있다.
한국연합회 안교선교부장 강순기 목사는 “선교의 기본은 개인전도다. 개인전도가 모여 소그룹이 되고, 소그룹이 모여 대전도회를 이룬다. 개인전도의 활성화 없이 어떠한 교회선교의 부흥도 기대할 수 없다”고 전제했다.
강순기 목사는 이어 “개인전도의 기본 방편 중 하나가 문서선교”라며 “이는 그동안 한국 재림교회가 펼쳐온 ‘1752 전도’나 ‘씨뿌리기 전도’와 모두 동일 선상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운동을 비롯한 개인전도는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평생 지속되어야 할 재림성도의 과업이라는 뜻이다.
한국연합회는 이를 위해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판은 누구라도 읽기에 부담 없도록 80페이지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 계층별로 특성화해 일반 성인용 외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보급판은 만화로 제작하며, 영문판도 별도로 만들 예정이다. 이 밖에 퀴즈 문제점과 MP3 녹음파일도 제공된다.
연합회 안교선교부는 이와 관련 “과거 어떠한 일을 했다고 해서 우리의 복음사업이 끝날 수는 없는 것”이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많은 사람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이 이번 <각 시대의 대쟁투> 보급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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