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병원사업] 삼육서울병원은 올 9월말 현재 외래환자 연 인원 25만1206명(전년대비 4.3% 증가), 입원환자 연 인원 9만8576(전년대비 2.7% 증가)명이며, 장례식장을 포함하여 9월 말 현재 약 22억 원(44.8% 증가)의 흑자를 기록했다.

부산위생병원의 매출은 전년대비 18억 원이 증가하였으나, 수익규모에선 약간의 적자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금연교육사업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다른 병원들의 수익율은 에덴요양병원 7억3000만원(전년대비 4% 감소), 삼육치과병원 4억 1000만원(전년대비 43% 감소), 여수요양병원 2억7000만 원(전년대비 15.4% 증가)의 흑자를 냈다. 의료기관들의 침례자수는 9월말 현재 193명.

[SDA교육]은 10월말 현재 1만9104명의 학생이 등록했으며 최근 4년간 성인은 매년 평균 19.5%, 주니어는 17%의 학생 수가 감소했다. 늦은 감이 있지만 학원 경영 쇄신을 위해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절감 및 타 어학원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강사 초빙, 혁신적인 교재와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평영어마을은 9월 현재 7억 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했고, 관악캠프는 금년에 흑자로 전환되었으며 안산캠프는 경기도의 사업철수 방침에 따라 12월 2일부로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9월 현재 영어학원의 침례자수는 222명이다.

[삼육대학교]에는 현재 5739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348명의 교직원이 전심전력을 다해 명실상부한 전인교육의 선구적 교육기관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기할만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교육부문을 수상하였으며 10월 18일에는 사회봉사교육부문 대학 대상을 수상했다. 숙원사업이었던 미래관이 지하 2층 지상 5층, 5,000평 규모로 완공되어 최적의 교육연구시설을 확보하게 되었다. 9월말 현재 침례자는 194명(2011년  237명)이다.

[삼육보건대학]에는 현재 1,250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65명의 교직원이 총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년 연속 전국에서 최상위권 입학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알차고 내실 있는 대학이다.

2012년 한 해 동안 특별사업비로 23억8700만 원을 정부로부터 보조받아 대학 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별히 매해마다 천명선교사를 파송하여 2012년까지 총 93명의 학생이 선교지로 향했다. 한 해 5개 팀의 해외선교봉사대를 선교지로 파견하고 있으며, 9월말 현재 78명(2011년 101명)의 학생이 침례를 받았다.

[삼육식품]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교육사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9월말 매출 총액은 800억 원(순수익 62억8000만원)을 돌파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지난 2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한 2012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다. 계속되는 경영혁신과 노후한 생산설비의 교체, 차별화된 제품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시조사]는 문서선교의 첨병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각 시대의 대쟁투 전파 운동’에 발맞추어 이미 200여 만부의 대쟁투 축약본을 인쇄, 보급 중에 있다.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대쟁투 만화시리즈 다섯 권도 금년 말 출판이 완료된다. 한국 출판 시장의 침체를 극복하고 글로벌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해외 수주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아프리카 르완다에 100만부의 대쟁투를, 케냐에 50만부를 인쇄하여 보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