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포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주현)은 지난 21일 서장원 포천시장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서장원 시장을 비롯해 강은숙 주민생활지원과 팀장 등 시청 관계자 10여명과 복지관 시설 운영위원, 복지관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서장원 시장의 인사말, 성과보고, 사업설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장원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포천시와 지역사회 그리고 복지관이 하나 되어 살기 좋은 포천, 행복한 포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현 관장은 복지관 사업현황과 성과를 보고하고, 경기 동북부권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포천시의 복지행정전반에 관한 발전방향을 제안했다.

이 관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예산 부담과 한계로 인한 문제점을 생산적 복지를 통해 포천시에 맞는 사회복지 모델로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재정 확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델로 제시했다.

특히 원콜링 - 원스톱 서비스 체계 구축과 원거리 지역 서비스 제공 방안 등 특성화전략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포천사회복지관은 이번 시장 초청 사업설명회를 토대로 시 당국과 협의를 거쳐 사회복지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여 지역사회와 주민, 그리고 복지시설이 하나 되는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