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김태훈)은 지난달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OHSAS18001’ 인증을 받았다.

OHSAS18001은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의 국제인증으로서 회사 내 근로자의 작업형태와 환경이 산업안전법규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보다 나은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하는 인증이다.

삼육식품은 이번 OHSAS18001 인증 획득과 관련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식품회사임을 국제적 공식기관으로부터 확인받았다”고 평가하며 온 세계인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즐겨 마시는 건강음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양적, 질적 성장을 계속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OHSAS18001 인증을 통해 삼육식품은 국제사회의 다변화에 발맞춘 체계적 직원관리 시스템의 구축과 글로벌 스탠더드의 확보로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식품안전도 향상과 소비자욕구 충족은 물론 제품의 연구 및 생산 등 공정과정에서 직원 안전관리에도 ‘합격점’을 받아 고객만족경영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2012년 전국 총판 및 대리점 연수교육 실시
한편, 이와는 별도로 삼육식품은 지난 5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22개 총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112년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6일부터 8일까지 천안 본사에서 294개 대리점 직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활기찬 조직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 3억 개 판매를 달성한 삼육식품은 이에 자만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올해 판매목표인 매출 1,000억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대기업의 두유시장 진출 등으로 점점 치열해지는 시장경쟁 속에서 본사와 총판 대리점이 한 마음으로 뭉쳐 다시한번 목표의지를 결집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