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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사업은 우리 모두의 선교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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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01.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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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환 ACT협회 이사장, 이충재 ACT클럽 회장 강조
최준환 신임 ACT협회 이사장은 “어느 때 보다 교회의 청년사업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9일 본부교회에서 열린 ACT협회 제3차 총회에서 ACT협회 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최준환 전 삼육대 부총장과 ACT클럽 신임 회장에 추대된 이충재 교수는 조직과 캠퍼스선교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들은 “ACT사업은 우리 모두의 사업”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ACT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회원과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최준환 신임 ACT협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 직분이 내게 주신 주님의 십자가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여러 이사진과 함께 ACT클럽 회장을 돕고, 캠퍼스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준환 신임 이사장은 “어느 때 보다 교회의 청년사업이 중요한 때”라며 ▲캠퍼스전도 적극 후원 ▲ACT사업 홍보 강화 ▲후원자 발굴 등 3대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최준환 이사장은 “ACT의 미션을 잊지 않고 캠퍼스전도를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것”이라며 “평생을 신앙하고 살 수 있도록 결심할 수 있는 때가 대학 시절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하면 사회의 물결에 휩쓸려 신앙을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캠퍼스 전도를 하도록 도와야한다”고 역설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교회 안에서 조차도 아직 ACT사업에 대하여 제대로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하며 “우선 교회부터 시작해 이 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알리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ACT사업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최 이사장은 “ACT사업 후원자 발굴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의욕을 보이며 “재정적인 후원과 함께 선후배간 멘토링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최 이사장은 이를 위해 “가능한 빨리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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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클럽(ACT협회 공동대표) 이충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제약이 있지만 모든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협회가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충재 신임 회장은 “한국연합회의 모토가 부흥과 개혁”이라며 “재림교회 안에서 ACT협회는 한국 교회 전체의 부흥에 있어서 받은 달란트만큼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어떻게 우리 교회가 좀 더 교회다운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작은 헌신 사용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특히 젊은 세대에게 재림신앙이 얼마나 신나고 재미있는 것인가를 일깨우게 하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 저 혼자는 할 수 없는 일이고, 모든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협동해서 일해야 앞으로 나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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