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회복지관 개관 5주년 ‘감사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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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01.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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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포천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것” 다짐
이 자리에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강사,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포천사회복지관의 개관 5주년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주현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강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 복지관이 이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포천의 지역사회복지실천을 위한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 복지관 측은 50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강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포천복지관은 이마트 포천점, 성화디프, 가농바이오, 가산하나로마트 등 후원 기업과 포천모범운전자회, 경복중 효자원봉사단, 포천여중 효나눔 봉사, 송우고 두두두 봉사단 등 지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성공적인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행사에서는 특히 복지관의 자랑인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가 함께 옷을 만드는 한땀어울림교실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종류의 의류를 제작해 발표하는 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수강생이 모델로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대진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내용의 영상물을 제작, 재능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의 빛이 되었다”며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도 더 많은 행복과 기쁨을 전달하는 우리 지역 최고의 기관으로 크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올 1월부터 포천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포천시복지타운으로 새롭게 통합하여 새롭고 다양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복지관 측은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직원들은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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