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 전문]삼육대, 주4일 외국어교육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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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4.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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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 영어교육 부문
삼육대학교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하루 1시간씩 주 4일간 원어민 교수에게 영어회화 강의를 들어야 한다. 특히 국제문화교육원(http://icec.syu.ac.kr)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외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한 몫을 크게 담당하고 있다.
삼육대학교의 영어회화 강의는 몇 가지 면에서 타 대학과 확실히 차별화 되어 있다. 우선 삼육대학교는 학생들의 실력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기반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사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또 교원 전원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원어민으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대학과 유사한 수업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학년 학생들의 토익 점수가 평균 30점 상승했으며 회화능력도 타 대학 학생들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육대학교는 지난 30년간 방학마다 ‘24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 프로그램’인 TIE(Total Immersion English) 교육과정을 개설해 왔다. 이 과정은 4주간 원어민에게 영어 문법, 듣기, 독해 수업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지 않아도 짧은 기간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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