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지역선교협회, 배봉축제로 연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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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통신원
pcs3636@hanmail.net
입력 2012.05.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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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 독거노인 등 초청 경로잔치도
배봉축제는 학원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매년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부스활동과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여기에 경로잔치를 추가했다.
배봉축제에서는 각 교회별로 준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는 무료한방진료, 삼육보건대학교회는 무료 스케일링, 네일아트, 얼굴마사지, 삼육서울병원 원목실교회에서는 체지방측정, 폐기관지 CO2 측정 등을 준비했다.
또 필리핀교회의 대나무춤과 서울일본어교회의 일본 전통놀이 요요, 서울중국어학원교회의 중국의상(탕주앙, 치파오) 입어보기 등 해외 각국의 다양한 문화체험도 곁들여진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게임과 율동,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었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 노인 등 150여명을 초청해 이들의 삶을 위로하고 선물과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안규백 국회의원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해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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