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관 ‘사랑의 밥 나누기’ 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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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영 통신원
pcs3636@hanmail.net
입력 2012.03.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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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과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
이번 협약은 무료식사 제공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내촌거주 어르신의 영양공급 및 정서적 유대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됐다.
협약으로 가빈 측은 앞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2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무료식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혼자 식사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을 위해 내촌자매재가복지센터에서 식사보조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달 사랑의 밥 행사에는 10여명의 어르신이 식사제공을 받으며, 생일을 맞은 노인의 생일잔치가 열려 뜻을 더욱 깊게 했다.
포천노인복지관 측은 “이번 무료급식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증진하고, 이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효율적인 사회 연계망을 구축함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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