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및 학과주도 프로그램 연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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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2.03.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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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목표 설정하고 효율적 자기주도 학습 진행
비전세움 학기는 대학주도의 다양한 인성 및 문화프로그램과 학과주도의 전공-취업 연계학습으로 구분되어 운영됐다.
또 학과별, 소그룹별, 개인별 활동이 곁들여져 집중도와 실효를 높였으며, 자신이 선택한 전공의 특성과 미래전망을 알기 위한 병원 및 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취업목표를 설정했다.
대학주도 프로그램은 ‘명사초청 특강을 통한 인성교육’ ‘소그룹 활동을 통한 협동교육’ ‘인생 로드맵 설계를 통한 진로설정’ ‘대학 설립이념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 ‘문화경진대회를 통한 학교와 학과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의 세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과주도 전공-취업 연계학습은 ‘전공비전특강을 통한 학과에 대한 이해’ ‘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취업현장 이해’ ‘선배초청 간담회를 통한 진로 설정’ ‘전공분야 유명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롤 모델 설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밀착형 프로그램과 명사초청 인성특강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블유 인사이츠 김미경 대표는 ‘조직원으로서 자부심 제고’ ‘조직에서의 주도적인 리더십형성’ ‘자신 있는 자아형성’ ‘성공 리더에게 배우는 철학’ ‘미래지향적 자아설계’ ‘셀프리더십 전략 훈련’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영일 아나운서는 ‘매력적인 대학생 되기’를 주제로 대학생으로서 어떻게 하면 상황과 경우에 맞는 적절한 말을 구사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청춘의 심리학’을 주제로 심리학을 통한 자기이해의 시간을 제공하고 성공하는 삶의 실천방법을 제시했다.
사회과학 베스트셀러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 임승수 씨는 ‘글쓰기 클리닉’을 통해 상황별 작문 방법과 노하우를 사례 위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소개했다.
PI(Personal Identity) 컨설팅 전문가 정연아 원장은 ‘20대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전한 강의에서 개인의 이미지가 왜 중요한지, 개인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이미지컨설팅은 무엇인지 요소별로 분류해 제안했다.
이번 비전세움 학기에서는 이밖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초청 축하공연, 겨울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무료 스키캠프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삼육보건대학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함양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단순한 직업인이 아닌, ‘어떤’ 직업인이 될 것인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비전을 세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학교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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