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교육역량 우수대’ 6년 연속 선정
페이지 정보
이형재 기자
heyjack@shu.ac.kr
입력 2013.07.05 09:57
글씨크기
본문
서울지역 유일 ... 15억 국고지원 받아 선진교과과정 투자
이로써 삼육보건대는 정부의 교육역량 강화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6년 연속 선정된 대학은 전국 139개 전문대학 중 25개 학교에 불과하며, 서울지역에서는 삼육보건대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역량 우수대학 선정에 따라 삼육보건대는 정부로부터 약 15억3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해(2012년) 역량강화사업 최종 금액보다 2000여 만원 더 증액된 것.
이를 통해 삼육보건대 학생들은 해외연수 및 봉사, 취업지원, 교육환경개선 등의 분야에서 많은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 측은 이와 함께 선진교과과정 개발 및 교수학습지원 등 관련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교육역량 발전을 위한 투자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삼육보건대학교는 교육선진화 및 환경개선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로 교육성과 지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축 교사 증축 등 적극적 투자를 통해 교육역량을 더욱 증진하고, 의료보건분야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전체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취업률(25%), 교육비 환원율(20%), 재학생충원율(15%), 장학금지급률(12%), 산학협력성과지수(10%), 교원확보율(10%) 등 정량지표를 적용해 선별되고 이에 따른 교육성과와 교육여건 관련 지표로 구성된 공식 성과 포뮬러 획득 점수와 대학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가려진다.
특집
-
인공지능 시대, ‘목회자’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
인공지능 시대, ‘재림성도’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2024.10.24
최신뉴스
-
[인터뷰] 한국선교 120주년기념식 준비위원장 엄덕현 목사 2024.11.05
-
120주년 기념식 앞두고 테드 윌슨 대총회장 입국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