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동대문지점, 동대문복지관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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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진 통신원 통신원
ddmwelfaree@naver.com
입력 2012.08.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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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독거노인 및 장애아동정서지원사업 등에 사용
이성복 관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는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점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소중한 후원금을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기택 마사회 동대문지점장은 “지역에 있는 좋은 복지기관과 연계해 후원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대문복지관은 이번 후원금 중 500만원은 관내 저소득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몸보신한데이 등의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장애아동정서지원사업, 저소득방임아동보호사업, 홀몸노인건강증진프로젝트, 동대문푸드마켓사업에 각각 나누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마사회 동대문지점은 지난 2007년 동대문복지관과 후원체결 후 도움을 지속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억 원이 넘는 자금을 후원해 이 지역 위기가정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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