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식품(사장 김태훈)의 삼육두유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6년째 수상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육두유는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교촌치킨’ ‘신한은행’ ‘대명리조트’ ‘파리바게뜨’ 등 49개 브랜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육두유와 함께 ‘장수돌침대’ ‘제일병원’ ‘한스킨’ ‘디자인웨딩’이 6년 연속 꽃다발을 받았다. 국내 최고 권위 시상식 중 하나인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연거푸 건강음료 부문을 석권함으로써 삼육두유는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고양하게 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주관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삼육식품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 및 소비자 대표 50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수상 브랜드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투표와 9일 진행된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기업은 지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매출액• 시장점유율•각종고시자료•실적자료•언론보도 등을 통한 각 부문별 브랜드 기초자료조사를 거쳐 후보 브랜드를 확정했다.

8월 9일 실시된 소비자평가단의 현장투표와 이메일투표, 온라인 소비자조사 및 소비자 1:1조사 결과를 취합한 후 8월17일부터 20일까지 학계 및 산업계 브랜드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삼육식품 관계자는 시상식에서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값지고 의미 있는 상”이라고 소감을 전하고 “이런 결과를 얻기 까지 함께 노력한 모든 직원과 우리 사업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