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원교회 ‘그린힐링캠프 및 건강전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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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국 통신원 통신원
sysj36@hanmail.net
입력 2013.11.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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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별 통한 영혼구원 결실 ... 이웃사랑 실천도 계속
서울학원 강당에서 오전과 오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그린힐링캠프와 그리고 저녁에는 건강전도회를 진행했다. 양일권 목사는 최첨단 의학정보를 건강원리와 접목해 복음적 메시지를 힘있게 전했다.
그린힐링캠프에는 매일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녁 전도회 기간 동안 평균 20여명의 구도자가 동참했다. 전도회가 마치는 안식일에는 참소리합창단을 초청해 음악안식일학교와 함께 침례를 결심한 8명의 영혼들의 침례식이 거행되었다.
특히 그린힐링캠프에 참석했던 상당수 주민들이 후속 모임으로 서울영어학원교회가 주관하는 채식동호회 ‘초록방’에 참석하기로 약속해 건강기별을 통한 지속적인 접촉으로 영혼구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삼육문화센터, 야외음악회 및 전시회 ... 주니어오케스트라는 환우사랑 음악회도
한편, 서울영어학원교회가 운영하는 삼육문화센터(원장 이미옥)에서는 전도회를 마치는 10월 26일 안식일 오후, 서울학원 앞마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차와 시가 있는 야외음악회’를 열었다.
그동안 문화센터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악과 시낭송, 미술 전시회가 같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문화센터 회원들은 수강을 통해 배운 기타, 오카리나,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회화반에서는 수강생들이 출품한 50여점의 작품을 1층 로비에서 전시했다.
이와 함께 서울영어학원교회 주니어 오케스트라 예아단(단장 서유미, 지휘 전요한)은 같은 날, 삼육서울병원 환우들을 위한 환우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삼육서울병원의 원목실의 협력을 얻어 입원한 환자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되었다.
예아단은 성곡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사하며 환우들이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기원했다. 예아단은 이미 여러 해 전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음악적 달란트를 가지고 복지시설이나 병원 등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연계 ‘행복한 동행’ 행사 마련
한편, 이에 앞서 서울영어학원교회 도르가회(회장 이문자)는 지난 10월 12일 동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동대문지역 장애인 30명을 초대해 북서울 꿈의숲에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 4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해 장애인을 위해 봉사했다. 나들이 후에는 여집사회에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성도들은 “장애인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나누게 되어 안식일 오후가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 그동안 동문장애인복지관과 결연을 맺어 매월 4째 주에 동대문구 지역 장애인과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펼치던 봉사활동을 확대한 것이었다. 앞으로 서울영어학원교회 도르가회는 불우한 이웃을 찾아가는 봉사를 통하여 선교의 장을 열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힘껏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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