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전국 삼육학교들이 각종 학력평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선지자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국삼육고 서울지역 상위 17위에
한국삼육고등학교(교장 이경희)는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 학교평가에서 서울지역 우수학교 상위 17위에 올랐다.

동아일보사가 교육전문가를 위촉해 각 시도별 일반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학교평가는 ▲학력수준(수능 최상위권 3개년도 성적, 수능 중위권 3개년도 성적, 수능 향상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4년제 대학입학진학) ▲교육여건(학업중단율, 학교폭력발생사태, 방과후프로그램, 학교시설, 발전기금) ▲평판도(학부모 3732명 선호도 조사) 등 3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삼육고는 각 평가 항목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년도 대비 3계단 오른 17위에 랭크됐다. 특히 교육여건 부문에서는 서울지역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삼육고는 이와 더불어 2012학년도 학업성취도 평가고사에서 서울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한국삼육고 측은 “이 같은 결과는 신앙중심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모든 교직원은 재림기별에 입각한 신앙교육에 더욱 내실을 기해 한층 발전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협력해 준 국․내외의 동문들의 성원에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 대전삼육중, 학업성취도 관내 1위
대전삼육중학교(교장 김준섭)는 지난 6월 실시한 2012학년도 대전시교육청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대전삼육중은 특히 ‘학력우수학생’ 비율이 월등하게 높아 삼육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학교 측은 “이는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불철주야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한 모든 교사와 교직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 그리고 자기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한 학생들의 노력 등 ‘3박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낸 성과”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삼육중학교는 올해 고등학교 입시에서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 등 지역 특목고에 대거 진학해 지역 명문사학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게 했다. 대전삼육중은 ‘신앙으로 화합하고 실력으로 앞서가자’는 슬로건 아래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서해삼육중, 학업성취도평가 충남 1위
서해삼육중학교(교장 차동헌)는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충남 도내 200여개 중학교 가운데 1위에 올라 명실공히 이 지역 최고 명문으로 떠올랐다.

서해삼육중학교는 이번 평가에서 ‘보통 이상 학력’ 비율이 국어 97.3%, 영어 97.3% 등 전 과목에서 우수한 학력수준을 보였다. 이는 충남 상위 7%의 성적을 보였던 작년에 비해 현저하게 향상된 결과.

학교 측은 이 같은 실력향상에 대해 “학생들의 성취수준에 맞춘 수준별 수업과 함께 방과후학교를 이용한 과목별 질문방을 운영하여 성취수준이 높은 학생들로부터 성취수준이 낮은 학생들의 실력까지 꼼꼼히 챙긴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해삼육중학교는 NIE 캠프, 영어교환학생 프로그램 , 영어캠프 등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 오케스트라 및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민의 신뢰를 받고 있다.

▲서해삼육초, 사학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서해삼육초등학교(교장 김은자)는 2012학년도 사학기관 경영평가 결과에서 충남 도내 사립 초․중학교 45개교 중 최우수(1위)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학기관 자립역량 강화 및 공공성 확보, 경영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서해삼육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평가는 수익제고 자구 노력, 교육여건개선 노력, 법령준수 노력 등 법인평가영역과 재정확충 자구 노력, 재정운용 적정성 및 효율성, 학교행정개선 노력 등 학교평가영역으로 나뉘어 항목별로 실시됐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교에 선정된 서해삼육초등학교는 2013년 사무직원 성과급 지급 시 평가결과에 반영되며, 시설사업 지원 등 예산 배분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