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선교단 봉사자들의 ‘말... 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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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3.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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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일” “세밀한 사전교육 있어야”
이번 행사는 수많은 감동과 복음전파의 의지를 낳았다. 현장에서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한 봉사자들의 목소리를 옮긴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다. 다른 부스에는 사람들이 없는데 어떻게 떡 한 조각에 설문지를 그렇게 쉽게 작성하고 가는지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임광숙 / 사모)
“처음엔 예산 규모로 보나 조직으로 보나 부담이 많이 컸다. 하지만 막상 참가하고 보니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드는지 성령께서 하시는 것을 보았다. 이것은 우리 여성부에서 해야 될 사업이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었다. 이 기회를 통해 내년에는 우리 여성부에서 앞장서서 해야 될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이화영 / 호남합회 여성부장)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평신도들의 열정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그건 주께서 함께 하신다는 증거다” (이성우 / 호남합회 평신도실업인전도협회장)
“다른 부스에 비해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봉사에 감동을 느꼈다. 생각보다 힘들고 고된 봉사였고, 좀 더 세밀한 사전 교육의 필요성도 절감 하였다” (이힘찬 / 강진교회)
“채식요리 강습회가 이런 박람회장에 마련되고 우리 기별이 힘있게 전해진다는 사실이 놀랍고 신기했다. 설문지 작성시에 안내 멘트가 아쉬웠다” (이예은 / 광주영어학원교회)
“부담감이 있는 상태였지만 성령께서 떠밀다시피 해서 내려 왔는데 뜨거운 선교 현장에서 정말 큰 감동과 은혜를 받게 되었다. 세미나를 좀 더 잘 홍보했으면 좋겠다” (김효경 / 천안직산교회)
“놀라운 선교 현장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다. 어떻게 하면 내방객들에게 복음을 잘 설명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들의 눈빛, 열린 마음, 관심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신 것을 알게 되었다” (곽정미 / 서광교회)
“연합해서 봉사할 수 있어서 감사한다. 내 구도자와 여동생을 쉽게 박람회장으로 불러내서 상담하고 직접 하는 일들을 보여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지역에서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옥선 / 빛고을교회)
“하나님께서 믿음의 동역자들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기도와 피드백 시간을 통해 재충전하고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게 되어 행복했다. 추억을 많이 담은 행사가 되었다. 더 체계화된 훈련이 필요하다” (이태옥 / 영암교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권유에 의해 참여했는데 이게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구나!고 느끼게 되었다. 남편과 함께 잘 왔다고 생각하고 더 널리 홍보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이지현 / 서울본부교회)
“막상 와서 직접 보고서야 어떤 선교인지 알게 되었다.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훌륭한 도구라는 것을 아내와 함께 알게 되었고, 더 조직적으로 힘을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 (이주형 / 설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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