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오는 8월 28일(수)부터 9월 1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북아태지회 국제선교대회를 앞두고 참가자 조기등록을 받고 있다.

북아태지회와 한국연합회, 전국 5개 합회 선교부는 원활한 선교대회 운영을 위해 조기등록을 시행한다.

참가자들이 좀 더 편하고 잘 준비된 상황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조기등록 신청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등록비는 15만원(항공료, 숙박비 별도)이다. 이달 말 이전까지 등록하면 5만원 할인해준다. 등록비에는 공항~숙소, 숙소~집회장 왕복 교통비, 식비, 프로그램 참가비, 프로그램 책자, 기념품, 명찰, 보험료 등이 포함돼 있다.  

주최 측은 가능한 행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깨끗하고 아늑한 숙박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합회별로 같은 장소에서 묵을 수 있도록 호텔을 배정하기로 했다. 희망자들은 합회 선교부에 개인 혹은 교회별로 요청하면 된다.

주최 측은 “혹시 늦게 신청할 경우 행사장으로부터 먼 곳의 숙소에 배정될 수 있다”며 유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공항과 숙소 행사장 간 모든 이동은 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등록과 숙소예약은 각 합회 및 기관 선교부로 하면 된다. 호텔이나 리조트에 따라 1인1박 기준 2만원부터 9만원(조식포함). 이 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합회/기관 선교부로 문의하거나 대회 홈페이지(www.goimc.org)를 참조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PMM, 1000명선교사, 히스핸즈, 골든엔젤스, 자비량 선교사, 한국연합회 파송선교사, AVS 선교사, 대총회 선교사 등 북아태지회 내에서 파송되었거나 봉사했던 다양한 분야의 전 현직 선교사와 교인들이 초청된다.

또 선교에 직접적인 참여가 없었더라도 선교에 관심이 있거나 장차 선교사역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신학생과 목회자, 일반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몽골 등 북아태지회 국가와 함께 미주, 유럽, 중동, 필리핀,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서 3500여명이 참가해 재림성도의 아름다운 교제와 선교의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