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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D, 골든엔젤스 10주년 감사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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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2.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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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으로 복음전도 ‘벌써 열돌’ ... 11기 선교사 구성
‘노래하는 선교사’ 골든엔젤스 음악선교단의 창단 10주년 감사음악회가 열렸다.
‘노래하는 선교사’ 골든엔젤스 음악선교단의 창단 10주년 감사음악회가 지난달 11일 삼육대학교회에서 열렸다.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음악선교부(부장 김낙형)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골든엔젤스로 활동한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찬양으로 감사의 제단을 쌓았다.

골든엔젤스는 이날 공연에서 ‘거룩 거룩 거룩’ ‘사랑의 노래’ ‘주의 무릎아래 앉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그날에 우리’ ‘주의 나팔소리 나고’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사명’ 등의 곡을 연합 찬양으로 선보였다.

또 1년간의 활동을 마치는 10기 선교사들은 ‘우리 노래하는 이유’ ‘오직 부르심으로’ ‘용서의 축복’ ‘주가 필요해’ ‘나의 구원자’ 등의 곡을 입술에 담았다. 남성 단원들은 ‘사람 낚는 참 어부’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이 밖에 한국 애드밴티스트 핸드벨콰이어의 찬조연주와 바이올리니스트 이은혜 양의 독주 등이 찬양의 제단을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북아태지회는 찬양을 통해 세천사의 기별을 전파한 10기 단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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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시작한 골든엔젤스 찬양선교단은 자신에게 주어진 음악적 달란트를 사용하여 전도사역을 펼치고 있다. 선교사의 정신으로 무장한 단원들은 한 해 동안 약 20곳의 전도회를 찾아 봉사하며 영혼구원을 위해 노래한다.  

특히 해외개척선교에 나선 PMM 선교사들을 음악으로 지원하고 있다. 외롭고 힘든 지역에서 열리는 PMM 전도집회에서 골든엔젤스는 매일 감동적인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70여명의 선교사들이 헌신했으며,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 홍콩, 몽골, 필리핀 등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활동했다. 올 해는 김신애, 김아람, 이요셉, 최기쁨, 김만철, 박재혁, 지우까와이, 제시 매튜 조셉 등으로 구성된 11기 선교사들이 언어와 국적을 초월해 사역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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