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사회복지관 ‘통합 지역돌봄네트워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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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통신원
pcs3636@hanmail.net
입력 2013.02.06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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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권역 주민복지 조직화 첫 단추
이날 출범식은 중부권역(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포천동) 담당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대한적십자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9개 단체에서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돌봄네트워크는 포천 중부권역 주민복지 조직화를 위한 첫 단계.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복지 현안문제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 및 문제를 지니고 있는 대상자에게 지역사회가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해 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민‧관의 전문가 및 사회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목적을 함께 지니고 있다.
중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기모임, 사례회의, 복지교육 등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관련 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천시 복지타운 ...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에 설 선물
한편, 포천종합사회복지관과 중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설 명절을 맞아 포천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150가구를 선정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정(精)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일과 5일 양일간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후원과 주민의 나눔으로 설 선물세트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진정성이 만들어 낸 ‘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지역돌봄 사업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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