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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로 운동’ 미디어 연계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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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2.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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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선교회, 재림방송과 ‘예수학교’ 등 서비스 가동
대륙선교회는 재림방송 등 미디어와 연계한 ‘예수께로 운동’ 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대륙선교대회의 한 장면.
평신도선교단체 대륙선교회(회장 권영수)와 재림방송(www.abn.or.kr)은 지난해부터 ‘예수께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3년과 2014년을 ‘예수께로 운동’의 시발점으로 삼고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륙선교회는 이를 위해 재림방송과 연계해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우선 대륙선교회가 운영하는 선교사사관학교에서는 <시대의 소망>을 유일한 교육 교재로 사용하며, 그리스도 중심의 선교정책을 펼치고 있다. 재림방송은 이 커리큘럼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로 준비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교육과정이 완성되는 올해는 인터넷 ‘예수학교’가 공식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사이트에서는 생생한 선교지 소식도 함께 전해질 계획이어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선교현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수학교’에서는 북아태지회 홍광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 훈련을 제공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개신교를 향해 재림기별을 전할 수 있도록 별도의 웹사이트를 구축할 마음이다.

40일 동안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이 사이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메시지가 전해진다. 아울러 기도원 및 훈련센터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밑그림이다. 오는 4월부터 서비스를 가동할 예정이다.

<시대의 소망> 보급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시대의 소망>을 보고, 듣고, 읽으며 나눌 수 있는 모바일용 어플을 개발해 웹사이트와 연계한다. 이미 청취용 음성파일과 텍스트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동영상 강의는 마무리단계다.

오는 4월 공개되는 이 어플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제작되며, 대중매체 광고를 통해 초교파적인 ‘예수께로 운동’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News_6402_file2_v.png재림방송은 지역교회와의 협력방송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각 교회에서 ‘예수께로 운동’의 취지에 부합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제공하면, 재림방송은 이를 웹사이트, 모바일 등의 채널로 전파하는 방식이다.

현재 태릉교회, 공릉동교회, 하남풍산교회 등에서 샘플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원하는 교회는 어디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대륙선교회와 재림방송은 ‘예수께로 운동’에 함께 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번역 및 홍보분야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양질의 방송 콘텐츠 제작을 재정적으로 도울 후원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여러분의 후원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한 복음이 되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림을 촉진하고 세천사의 기별을 온 세상에 외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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