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은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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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3.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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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선행기부운동 등 프로그램 동시다발 진행
대총회 청소년부는 매년 청년기도주일이 시작되는 안식일을 ‘세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춘계 청년기도주일이 시작되는 3월 15일 안식일이 전 세계 재림청년들이 청소년 사역의 핵심인 선교정신을 재정립하는 날이다.
대총회는 이날 세계적인 선행 기부 운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한다. 이를 통해 재림청년들의 현재 모습과 남은 무리로서의 정체성 그리고 소속감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는다.
북아태지회는 서울과 홍콩을 거점 도시로 선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연합회는 각 합회 및 지역선교협회와 함께 대대적인 청소년 선행기부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한국연합회와 동.서중한 청소년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영어학원교회에서 인근 지역 500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기념예배를 드린다.
예배 후에는 삼육서울병원과 유자원 등 지역 사이트에서 선행기부운동을 펼친다. 길거리 청소, 환우방문 및 위로음악회, 독거노인 방문, 연탄배달, 노숙자 무료급식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관내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전도지 분급 등 선교활동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가 펼쳐져 ‘세계 청소년의 날’의 의미와 목적을 충분히 나눌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티셔츠와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같은 시각, 대구와 대전, 광주 등 지방 사이트에서도 5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 청소년들의 선행기부운동 실황은 대총회 호프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위성 중계된다.
한편, 올 춘계 청년기도주일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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