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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힘 2015’ 줄 잇는 헌신 행렬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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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 입력 2014.03.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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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선교기금 모금 프로젝트에 약정 잇따라
‘새 힘 2015’ 프로젝트를 위한 100억 선교기금 모금에 들어간 후 전국 각 지역에서는 성도들의 감동적인 헌신이 잇따랐다. 사진은 헌금을 약정하는 연합회 행정위원들의 모습.
한국연합회가 ‘새 힘 2015’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결의하고, 100억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모금에 들어간 후 전국 각 지역에서는 성도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잇따랐다.

지난해 4월 원주 재림연수원에서 열린 ‘120 다락방 기도회’에 참석했던 성도들은 ‘새 힘 2015’의 사업계획을 듣고 자발적으로 그 자리에서 헌금을 약정했다. 은퇴 목회자들도 특별기도회에서 이 사업의 필요성과 취지를 보고받고, 그 중요성에 공감해 헌금 약정 대열에 동참했다.

교단 기관에서 사역하다 은퇴한 후 문서전도 사업에 헌신하고 있던 한 장로는 자신이 평생을 모은 현금 재산 전체를 헌금했다.

넉넉지 않은 생활형편에도 늘 전도하며 살던 한 장로부부 역시 몇 년 동안 적금을 부어 만든 목돈 전액을 쾌척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했다.  

거액을 3년간 분납하겠다고 약정했던 한 여집사는 통장에 적립했던 현금을 두고 분납하는 것이 하나님께 죄송스런 마음이라며 잔고 전액을 모두 찾아 ‘새 힘 2015’ 기금으로 헌금했다.  

김대성 연합회장을 비롯한 한국연합회 임부장과 직원들은 지난해 1억여 원의 헌금을 약정했으며, 삼육식품 총판 대표들도 “한국 재림교회가 이 사업을 통해 교회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초를 마련해 비약적인 발전과 부흥이 있기를 기원”하며 2억 원의 자금을 기탁했다.

지난 13일 열린 한국연합회 행정위원회에서는 행정위원 전원이 헌금을 작정해 1억여 원의 자금을 모았다. 현재 전국 삼육학교의 교사와 교직원들도 동참하고 있으며, 각 합회와 기관별로 진행되는 목회자협의회에서도 헌신 약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연합회는 성장 동력을 잃고 기울어지고 있는 한국 재림교회를 다시 바로 세워 새롭게 전진하기 위한 ‘새 힘 2015’ 프로젝트에 전국 성도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오는 4월 12일 전국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인 ‘새 힘 2015’ 사업 특별 선교자금 모금에 온 교회와 성도들이 연합하여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기대했다.

‘새 힘 2015’ 프로젝트 특별 계좌
■ 우리은행 1005-302-195946(예금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새힘 2015)
■신한은행 140-009-939963(예금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새힘 2015)
■국민은행 010901-04-224316(예금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새힘 2015)
■농협 301-0123-3608-31(예금주 한국연합회 새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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