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복지관, 롯데백화점과 ‘지역사회 공헌’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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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6.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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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노인, 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위해 매월 자원봉사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관내에 거주하는 노인과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증진에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앞으로 매월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노인, 아동, 위기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게 된다.
활동내용은 홀몸노인 어르신 명절 선물 지원, 저소득 아동 ․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한부모 ․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대상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구분되며, 모든 활동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직원이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동대문구 지역 내 나눔활동을 확산시키게 된다.
동대문복지관 유지영 사회복지사는 이와 관련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 내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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