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원장 엄길수)이 지난 6일, 여성가족부(청소년활동진흥원)가 발표한 청소년활동인증프로그램 최종심사에 합격하여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마달피수련원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련활동프로그램에 있어 보다 안전하고 인정받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초·중·고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숙박형 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한 수련원이 드물어 수련활동사업에 있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의결과 최종 합격 판정 받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을 향한 큰 걸음 - 고고씽(인증 1943호, 1944호-개발자 문동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는야 자연인自然人, 自鍊人!(인증 1945호, 1941호-개발자 문동규)’으로 각각 1박2일과 2박3일 프로그램 4종이다.

마달피삼육수련원은 앞으로 특성화된 단일프로그램과 이동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증 받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14년 새롭게 발족하는 충남청소년수련시설협회 총회에서 엄길수 원장이 부회장에 선임되어 내년 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달피삼육수련원은 2013년 후반기를 맞아 재림성도를 대상으로 가족 및 교회 단위로 참여 가능한 힐링캠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꿈나무캠프, 겨울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스키캠프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1-754-6868번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