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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호주 OSONG C&F와 산학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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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3.12.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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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미용 분야 교류증진 및 상호 발전 협력 약속
삼육보건대는 양국 미용 분야 교류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호주 OSONG C&F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김광규)는 호주 OSONG C&F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6일 김광규 총장과 호주 OSONG C&F 윤재한 대표를 비롯해 이호건 수헤어살롱 대표, 뷰티헤어과 정경숙 교수, 안경민 학과장, 조희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산학협력은 한국과 호주의 미용 분야 교류증진 및 상호 발전에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앞서 호주 현지의 미용현황에 대한 소개와 산학교류의 필요성 및 가능성, 발전 방안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 산학협약으로 피부미용과 학생 2명이 호주에 취업했으며, 곧 3명의 학생이 취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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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천명선교사에 김주민 군 등 4명 파송
삼육보건대는 지난 7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43기 천명선교사 파송식을 거행했다. 올해는 의료정보시스템과 권용민, 간호과 김주민, 최진국, 치위생과 이요섭 군 등 4명의 학생이 자신의 삶 중 1년을 하나님의 복음사업을 위해 바치기로 서약했다. 이들은 오는 20일 필리핀의 천명선교사훈련원으로 떠나 3개월여 동안 훈련을 받은 후 각 각 배정된 나라로 파송돼 선교사로 봉사할 예정이다.

김광규 총장은 격려사에서 “현재 선교사로 파송되어 헌신하고 있는 우리 대학 학생들은 ‘감사하다’ ‘기쁘다’ ‘행복하다’는 고백을 계속 하고 있다. 여러분도 아마 그곳에서 이런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간호과 김주민 학생은 간증을 통해 “저는 지금 이기적인 마음으로 선교사를 자원해서 가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의 하나님을 만나러, 그분과의 시간을 함께하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육보건대는 매해 ‘천명선교사 홍보주간’을 열어 한국연합회 산하 기관 중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지금까지 104명의 학생들이 천명선교사를 다녀왔다.

한편, 지난 6일과 7일에는 올 마지막 침례식이 열렸다. 간호과, 치위생과, 피부건강관리과, 뷰티헤어과, 의료정보시스템과 등의 학과에서 22명의 학생이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이로써 올해 삼육보건대에서는 167명의 학생이 침례를 받았다.

삼육보건대는 무엇보다 교내 선교는 물론, 학생들의 지역교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본향교회, 삼육중앙교회 등 인근 교회와 연계한 연합봉사대를 다녀왔으며, 지역교회에서 학생들이 침례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삼육보건대는 앞으로도 천명선교사 파송과 지역교회와 연계한 선교활동을 벌여 더 많은 학생들이 자원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려는 노력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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