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는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차별화된 영어권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실질적인 영어회화 커리큘럼 구축을 통한 학생들의 외국어구사력 증진에 헌신하고, 국제사회 리더십 함양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8년 4월 개원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는 체육관, 교실, 숙소 등 55개 동의 시설에 400여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한 규모이다. 미국 버지니아 주 도심을 모델로 조성한 캠퍼스는 마치 현지에 온 것 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입소와 동시에 영어만을 사용해야 하지만 어렵게만 느꼈던 외국어어에 대한 벽을 허물고 영어를 편하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어 해외연수에 가지 않아도 그에 못잖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캠퍼스 내 조성된 다양한 현지문화체험과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특히 다양한 클럽활동과 체험학습장을 통해 정규과정 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제공하고, 캠퍼스 내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축구장 등 스포츠 시설을 통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평캠프 내 KAPA국제학교에서는 미국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미국교과서를 사용해 창의적이며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뿐 아니라 수학, 과학, 사회, 음악, 체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포함시켜 현지 학교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홍신진 원장은 “영어마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매순간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최고 교육기관의 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인성·문화 교육까지 담당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열어갈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