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치과병원(병원장 김병린)이 한국신문기자연합회와 시사뉴스투데이가 공동 주최한 ‘2013 한민족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2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 측과 수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민족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한민족의 끈기와 정신을 살리고 국가 사회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삼육치과병원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료진료, 해외의료봉사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활동 등 국민구강건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편, 삼육치과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12월 13일 ‘2013 미션데이’ 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이웃사랑실천운동을 펼쳤다. 지난 2년간 직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생필품과 쌀, 겨울내의 등을 구입하여 병원이 소재한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일대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0가정에 전달했다.

삼육치과병원은 전 직원을 10개 조로 나누어 오전 10시부터 후원물품과 새해 달력을 가지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 마음을 다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