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36가족 행복나눔’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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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3.12.0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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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량강화사업 일환 ... 분야별 전문 강사 초청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양평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삼육보건대 재학생과 그들의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교 측은 각각 대학생활과 직장생활로 바쁜 일상을 보내던 학생과 부모에게 ‘자연에서의 쉼, 마음의 힐링,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들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3명의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대화의 기술’ ‘사랑의 5가지 언어’ ‘가족 간의 대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마련됐다. 또 가족 뮤지컬 공연, Team Activity, Table Talk & Draw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복나눔 캠프에 참석했던 한 학생의 아버지는 “평소에 기회만 엿보며 미뤄왔던 가족여행을 특별한 시간으로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시간이었다. 준비해주신 학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 사업을 기획한 산학기획처장 박주희 교수는 “캠프를 계기로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고 정서를 교류함으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가정이 되길 바란다”면서 “매년 연속되는 사업으로서 그 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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