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신제품 ‘아라몬드’ 출시 음료시장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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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진 통신원 통신원
akrzoddl00@hotmail.com
입력 2014.04.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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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로 만든 국내 최초 아몬드유
‘아라몬드’는 고품질 캘리포니아산 아몬드 100%를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아몬드주스.
두유나 우유를 혼합하지 않은 순수 아몬드유로 청소년과 젊은 여성 고객을 주요 구매 타깃으로 만든 제품이다. 특히 잦은 다이어트로 공복에 시달리는 ‘1030 세대’ 여성고객을 위한 여성전용 드링크로 개발됐다. 순식물성으로 유당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점이 특징.
근래 웰빙 열풍이 불며 각종 생활습관병 예방과 심장 및 혈관 장애 개선, 뇌 기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는 견과류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그중 콜레스테롤 감소, 성장기 어린이 두뇌발달, 수험생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 성인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아몬드는 가장 인기가 높다.
특히 아몬드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2003년 미 식약청은 아몬드가 건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건강효능표시(health claim)를 승인한 바 있으며, 아몬드를 매일 약 34알씩 섭취할 경우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아몬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련 업계에서는 아몬드유의 시장점유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화이트웨이브에 따르면 식물성우유시장에서 아몬드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55%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아몬드유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낯설지만 미주와 유럽권에서는 매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삼육식품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우리나라 음료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아라몬드’를 출시했다.
한편, 삼육식품은 ‘아라몬드’의 광고모델로 한류스타 김준수를 발탁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수는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임과 동시에, 막강한 티켓파워를 지닌 뮤지컬배우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매력을 앞세워 아몬드의 풍부한 영양으로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의 건강을 챙겨주는 음료인 ‘아라몬드’의 브랜드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식품은 “신제품 ‘아라몬드’가 다가오는 아몬드유 시장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삼육식품이 기존 삼육두유의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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