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대총회 AAA 중간 평가’ 결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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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통신원
heyjack@shu.ac.kr
입력 2014.02.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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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1일까지 ... 사명, 목표, 봉사 등 11개 분야
대총회 평가는 흔히 ‘AAA(Adventist Accrediting Association) EVALUATION’로 불리어지며, 대학이 속한 재단의 최고 기관인 대총회의 정기 교육기관 평가이다.
평가단은 대총회와 아시아태평양지회의 교육부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되었다. 평가영역은 사명, 목표, 봉사, 전도, 조직, 행정, 재정, 교학, 교직원, 정보, 규정, 학생, 건물, 대외 관계 등 총 11개로 구성되었다.
사전에 산학기획처 주관으로 삼육보건대학교에 관한 보고서가 제출되었으며, 서면으로 제출된 보고서를 토대로 직접 평가단이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을 인터뷰하며, 직접 평가가 실시되었다.
지난 2012년 있었던 평가에 대한 중간점검 차원의 성격을 지닌 이번 평가에서 심사단은 2016년 12월 31일까지 삼육보건대학교가 ‘AAA 평가에 대한 인증기간을 확보’했음을 선언했다.
마지막 날 진행된 평가결과 보고에서 Mike M Lekic 평가단장은 “우리 평가단에게 보여준 친절과 호의 그리고 이번 평가가 순조롭게 잘 진행된 것에 대해 모든 대학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광규 총장은 대학을 방문한 평가단을 환영하며 “이번 평가는 우리 대학의 바쁜 시기에 이뤄진 것이 사실이다. 대학 환경의 급변으로 인한 국가 정책의 대학요구사항이 집중되었고, 신관 건축 마무리 단계 기간이기도 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평가가 진행되어 준비와 대접이 소홀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그럼에도 이해하고, 참여해 주신 평가단에 감사드린다. 우리에게 제시한 권고사항은 하나하나 보충하고 계획하여 우리 재단의 대학 중에서 으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와 다짐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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