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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생명증진교육원, 특성화교육으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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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2.0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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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선도할 보건계 건강지도자 양성’ 목표 실효
삼육보건대 생명증진교육원(원장 김소연)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이 수요자 중심 교육정책의 성공사례로 조명을 받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 생명증진교육원(원장 김소연)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이 보건대학으로서의 정체성 부각은 물론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키며 수요자 중심 교육정책의 성공사례로 조명을 받고 있다.

삼육보건대 생명증진교육원은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고 미래를 선도할 보건계 건강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Lifestyle Intervention programs)을 연구개발하고, 국가정책 사업에 발맞춘 보건관련 자격증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육보건대는 ‘생명과 건강’ 강좌를 학기 중 교양필수 과목으로 개설하고 전교생이 수강하도록 지도한다. 특히 ‘영양지도 및 요리실습’, ‘운동습관 교정’, ‘5일 금연학교 지도자 양성’ 등 관련 분야 실전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특화교육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기 초부터 ‘감사노트’ 쓰기 운동, 미래계획과 꿈 키우기, 일기쓰기 등으로 명랑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

매 학기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지역주민 및 학부모 초청 건강세미나’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질병 치료에서 사람 치유로’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하는 이 행사에는 생활의학 등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최신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매회 수백 명의 학부모와 이웃주민이 참석해 대학교육의 사회기여를 시도하고 있다.

삼육보건대 생명증진교육원은 이와 함께 학생들이 신체와 정신, 사회적 건강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교와 봉사, 환경적 건강까지 실천하는 ‘행복한 삼육인’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그 일환으로 몸과 마음의 디톡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인건강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신념과 자존감을 증대할 수 있는 감성적 건강증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밥상 실천을 위한 맛있는 채식요리강습’, ‘대화와 건강이 따르는 사제동행 걷기대회’,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날리는 웃음치료’, ‘예절지도’, ‘레크리에이션’, ‘디톡스 과정 운영’ 등 건강한 보건인 양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실전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삼육보건대 생명증진교육원의 일련의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 취득 등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학생들은 이 과정을 이수하며 금연금주상담사 자격증, 예절지도사 자격증, 웃음치료사 자격증,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자격증, 채식요리사 자격증, 천연치유상담사 자격증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도움을 받고 있다.  

삼육보건대 생명증진교육원장 김소연 교수는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들이 소중한 생명의 가치를 매일의 삶 속에서 누리며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적극 시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핵심가치인 ‘행복나눔’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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