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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삼육보건대 ‘세계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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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5.03.1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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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총장 ‘사후관리 및 MOU’ 체결 위해 싱가포르 등 방문
삼육보건대 김광규 총장 일행은 ‘세계로 프로젝트 사후관리 및 MOU 체결’을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삼육보건대학교 김광규 총장과 박주희 산학기획처장은 지난 1월 31일부터 4박6일간 ‘세계로 프로젝트 사후관리 및 MOU 체결’을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김광규 총장 일행은 2월 1일 88 HAIR SALON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미팅을 시작으로 2일에는 말레이시아 UTM(Universiti Teknologi Malaysia) & UTM SPACE(Universiti Teknologi Malaysia, School of Professional and Continuing Education)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Letter of Intent에 서명하고 양 측의 교류를 더욱 확장해 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UTM 부총장 와하이드 오마르 박사와 만나 INSTITUTE OF BIOPRODUCTS를 방문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로 캠퍼스를 투어했다. 3일에는 말레이시아 국립병원인 HOSPITAL PENAWAR를 찾아 MOU를 맺었다.

김 총장은 이번 기간 중 싱가포르 한국인 최초의 피부클리닉 AEON MEDICAL & AESTHETIC CENTRE를 방문해 MOU를 맺고, 싱가포르 취업예정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지효 원장이 운영하는 AEON MEDICAL & AESTHETIC CENTRE는 현지인 사이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피부클리닉으로 앞으로 피부건강관리과 학생의 취업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마지막 날 싱가포르 PARKWAY COLLEGE를 방문해 양 대학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삼육보건대 관계자는 “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싱가포르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이러한 국내외적인 대학 차원의 노력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삼육보건대학교가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보건대의 특성화 사업 중 하나인 ‘세계로 프로젝트’는 맞춤형 교육과 취업보장 등 참가 학생들을 실질적인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며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소정의 선발과정을 통해 홍콩, 호주, 대만, 베트남, 일본, 캐나다 등 지구촌 곳곳으로 학생들을 파견해 해외취업과 연계하고 있다. 삼육보건대를 이를 위해 참가학생들의 직무교육 및 외국어교육, 인성교육 등 실무능력과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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