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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요양병원, 씨뿌리기 선교책자보내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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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명 통신원 36pr@naver.com 입력 2014.07.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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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데이’ 일환 ... 구도자 1000명에게 특별제작 책자 배송
에덴요양병원은 올 개원기념일에 맞춰 ‘미션데이’ 행사로 선교책자보내기운동을 전개했다.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은 올 ‘미션데이’ 행사로 선교책자보내기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2010년 시작한 미션데이는 매년 7월 3일 개원기념일에 맞춰 정기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에덴요양병원은 1,000권의 선교책자 발송을 위하여 모든 직원과 에덴병원교회 교인 그리고 자신의 가족과 친척, 친구, 이웃 등 친근한 지인 중 아직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거나 또는 신앙인으로 생활하지만 참 진리를 발견하지 못한 구도자를 중심으로 1,000명의 명단을 전달받아 선교책자보내기운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선교책자 발송을 위해 김명호 목사에게 특별 저술을 의뢰하여 <기독교의 변질>이라는 단행본을 자체 제작했다. 이 책은 안식일과 영혼불멸설 교리에 대한 역사적 변질을 기술하고, 성경의 바른 진리를 소개하며 성경적 종교로 돌아올 것을 호소하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병원 전 직원과 에덴병원교회 성도들은 3층 대강당에 모여 개원기념 및 미션데이 예배를 드렸다.

박종기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이사야 54장2절 말씀을 인용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새롭게 도전하자”고 권면했다. 원목실장 오신영 목사는 책을 발송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기 전 기도를 통해 “책이 도달되는 곳곳마다 성령님 먼저 방문해 주시고, 받는 사람들이 편견 없이 책을 열어 읽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원했다.

기념예배 후에는 1,000권의 선교책자 발송을 위한 작업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손수 봉투에 책자를 넣고 주소를 붙이는 작업을 하며 선교책자가 복음의 문을 여는 중요한 도구가 되기를 염원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은 미션데이의 후속 행사로 올 가을 병원 인근에 거주하는 모든 직원과 에덴병원교회 교우들이 동참하는 씨뿌리기 전도지 분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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