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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파송될 13기 PMM선교사 6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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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8.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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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몽골, 콩고,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파송 예정
북아태지회는 내년 파송할 제13기 해외개척선교운동 선교사를 모집한다. 내년에는 일본, 몽골, 콩고, 서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 6명의 선교사가 파송될 예정이다.
북아시아태평양지회(지회장 이재룡)는 내년 파송될 제13기 해외개척선교운동(Pioneer Mission Movement / 이하 PMM) 선교사를 모집한다.

내년에는 일본, 몽골, 콩고, 서인도네시아 1000명선교사분원 등 5개국에 6명의 개척선교사를 파송할 예정이다.

북아태지회는 “아시아 인구 40 중에 38억이 비 그리스도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가 기독교 복음을 접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오늘 우리는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은’(눅 10:2)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 복음을 듣고 구원받아야 할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전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구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해외개척선교운동의 중요성을 짚었다.

지회 PMM부장 김시영 목사는 “마치 마게도냐로 건너와 ‘우리를 도우라’(행 16:9)는 절실한 부르짖음처럼 아시아를 넘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척선교사를 파송해달라는 간절한 요청을 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하며 개척선교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선교 6년째를 맞이하는 해. 콩고에 파송된 정효수 선교사를 시작으로 우간다, 탄자니아에 선교사가 파송돼 교회 개척을 중심으로 교육과 사회복지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는 경제적, 영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지금이 복음전파에 있어 절호의 기회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년 동안 일구어 놓은 재림농원의 풍성한 수확을 거둘 선교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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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교의 집합체인 일본은 여전히 복음전파를 위한 최대 도전지역이다. 그동안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경험이 확고한 디딤돌이 되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게 북아태지회의 판단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세계 4위 국가이며, 그 중 90%가 이슬람신앙을 하고 있다. 그만큼 할 일이 많은 곳이다. 특별히 서인도네시아 1000명선교사분원에서 봉사할 선교사가 요청되고 있다.

북아태지회의 최북단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를 중심으로  3명의 선교사들이 이미 교회개척을 진행하고 있다. 300만 명의 인구 중 재림교인은 2000여 명에 불과하다. 칭기스칸의 정신을 사모하는 몽골청년들에게 재림의 소망과 선교비전을 심어줄 선교사가 필요하다.

한편,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PMM 선교사업은 현재 15개 국에서 49명의 선교사가 가족과 함께 미개척지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15년 개척선교사에 지원할 목회자는 재림마을 자유게시판 공고란이나 한국연합회 선교부(02-3299-5232)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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