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드림 퍼포먼스와 ‘행복나눔공유 우수기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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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재 통신원 통신원
kbtlove@kuc.or.kr
입력 2015.05.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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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입의 1% 대학 발전기금 기탁 ... 학생 실습 및 취업 지원 등 약속
삼육보건대 김광규 총장과 드림 퍼포먼스 조준권 회장은 지난 19일 삼육보건대 최만규홀에서 양 기관의 업무 활성화 및 효율성 증진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삼육보건대는 학교의 핵심가치인 ‘행복나눔’을 공유하는 산업체를 선정,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이와 관련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부터 ‘행복나눔공유 우수기업’ 제도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행복나눔공유 우수기업을 선정, 산학협력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 인력의 교류 및 정보교환 ▲지역 선도사업의 인력양성사업 협력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 및 시설, 정보와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연구원을 비롯한 기타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지원 ▲전문인력 등 상호인적 교류 활성화 등 상호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드림 퍼포먼스는 매년 수입의 1%를 삼육보건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한다.
이날 체결식에서 김광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각박해진 세상에서 자기 몫을 충실히 감당하면서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가슴 따뜻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교육사명을 갖고 운영하는 학교”라고 소개하고 “이러한 우리 대학의 ‘행복나눔’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는 드림 퍼포먼스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김 총장은 “에너지 절약 제품을 연구생산하는 것은 유전을 개발하는 것과 같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온갖 공해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신음하는 시대에, 신물질 개발을 통해 배기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겠다는 드림 퍼포먼스가 앞으로도 뛰어난 품질과 기능을 지닌 제품개발로 국민행복과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준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와 공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끼치는 악영향을 우려하며 “우리 회사는 미력이나마 환경오염의 가속화를 차단하는 ‘환경 파수꾼’이자 ‘환경 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당사의 이익보다는 사회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또 다른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드림 퍼포먼스는 내연기관용 수냉식 냉각기(라디에이터)의 효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냉각수에 첨가하는 액상형 보조제. 용수 및 천연물질로 구성되어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신기술 집약 제품이다. 특히 냉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최대 20%이상 연료 절감 효과와 함께 배출가스 감소 및 출력 향상, 차량공기 정화, 연비 개선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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