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합회 100주년 비전선언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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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09.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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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회복 위한 말씀운동’ 등 7대 추진전략 제시
호남합회 100주년 비전선언문은 ▲영성회복을 위한 말씀운동 ▲청정 녹색의 땅 호남으로 귀향운동 ▲늦은비 성령을 위한 기도운동 ▲교회중심의 선교와 평신도지도자 육성운동 ▲미래세대 육성운동 ▲신도시개척선교 회복운동 ▲융합선교정신 회복운동 등 ‘7개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비전선언문
호남합회는 선교 100주년을 맞아 마태복음 28장19절, 20절의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위대한 사명에 따라 우리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신앙을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요한계시록 14장6~12절에 명시된 세천사의 기별을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게 하고 마지막 시대 남은 백성으로서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게 한다.
7대 추진전략
첫째, 영성회복을 위한 말씀운동
교회마다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연구하여 변화된 그리스도의 제자된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영적 생애의 모본이신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며 성령의 능력을 얻기 위하여 기도를 생활화함으로 영성을 회복하게 한다.
둘째, 청정 녹색의 땅 호남으로 귀향운동
700만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앞두고 있는 현실에 이들을 다시 산간, 평야, 도서지역 등 다양한 선교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녹색의 땅 호남으로 귀촌하게 하여 농어촌 선교의 기틀을 마련한다.
셋째, 늦은비 성령을 위한 기도운동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늦은비 성령의 역사를 인지시키고 이를 위해 열렬하고 절박한 기도운동을 자발적으로 전개해 나가게 한다.
넷째, 교회중심의 선교와 평신도지도자 육성운동
일선 교회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자료를 공급하여 훈련하고 교회중심의 특성화 선교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평신도지도자와 선교사를 육성하여 교회 내외의 선교발전을 확대 신장시켜 나간다. 아울러 각 교회별로 소형 교회는 중형 교회로, 중형 교회는 대형 교회로 성장 발전 비전을 세워 자발적 헌신과 희생의 정신으로 든든히 서 가는 건강한 교회를 육성한다.
다섯째, 미래세대 육성운동
청소년의 보고인 삼육학교를 선교훈련과 미래지도자를 양성하는 황금어장으로 전환하여 재림사상이 투철한 인재로 거듭나게 하고 일선 교회의 청소년은 패스파인더를 범지역 청소년운동으로 확대시켜 미래세대를 양성하도록 한다.
여섯째, 신도시개척선교 회복운동
계획인구 15만 명, 4만5000 세대의 전남 목포 남악신도시와 전남 나주시 금천면 일대의 인구 5만 명, 2만 세대의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전북 전주시 장동 일대 계획인구 2만8000명의 전주 혁신도시, 계획인구 1만4000명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일대의 전주효천신도시, 그리고 세종시의 5.7배 면적에 유발인구 76만 명, 배후도시 10만 명의 새만금 등 전라남북도 광주지역의 신도시건설에 따른 정부시책에 따라 신도시개척교회운동을 전개하여 우리 합회의 새로운 교회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일곱째, 융합선교정신 회복운동
1993년 3월 두암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한국 재림교회 복지선교의 문을 열었던 정신을 이어받아 ‘복지선교’ ‘건강선교’ ‘시골선교’ 등 노인세대와 젊은세대 선교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특히 시골지역 교회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여 도농간 특색있는 선교체제를 확립하여 교회성장의 기초가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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