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삼육보건대학교 안경민 교수(뷰티헤어과 학과장)가 지난 5월 18일 제34회 스승의날 기념 우수교원에 대한 정부 표창에서 인재양성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스승의날 유공 표창 수여는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우수교원에 대해 포상하고, 스승에 대한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교육부가 제정한 것.

안경민 교수가 받은 인재양성 부문 표창은 전공분야의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문 및 기술적 노하우 전수를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공적이 뛰어난 교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경민 교수는 뷰티헤어과 교수로서 전공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학생지도에 많은 공헌을 한 공적이 인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 의료정보과 교수 겸 산학기획처장인 박주희 교수가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는 민간자격증인 의료정보관리사와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정보에 관한 정책 및 제도개발, 교육, 연구 활동 및 자격제도 관리를 통해 의료정보의 발전을 주도하는 단체.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과 아프리카 코사(Xhosa)어를 인용한 ‘우분투(UBUNTU) 정신 -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을 조명하며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주희 협회장은 상임이사회를 통해 “현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인성교육과 직업기초능력, 취업코칭 등 새로운 트랜드에 맞춘 신규 교육과정 및 자격증 개발을 기획이사를 중심으로 모든 상임이사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 협회장은 이어 “NCS 강의교안 및 분야별 실습지침서, 콘텐츠 제작은 교육이사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국고사업 수주는 국제이사를 주축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따.

박주희 교수는 이와 동시에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장 자격으로 세계 각국의 정ㆍ관ㆍ재계ㆍ영수들이 세계경제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보아오 포럼에 초청돼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