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전도회] 경산중앙교회 ... 새 생명 전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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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kbtlove@kuc.or.kr
입력 2014.11.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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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목사 초청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주제로
영남합회 경산시지지역선교협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산중앙교회에서 ‘대도시 선교를 위한 연합전도회’를 개최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김원상 목사(부산서부교회 담임)가 강사로 단에 올라 구원의 언약을 선포했다.
경산지역은 예언전도회를 진행한 다른 지역과 달리 복음전도회로 집회를 꾸몄다.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한 집회에는 하루 평균 150명의 구도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김원상 목사는 ‘나를 존귀케 하는 것’ ‘성경, 희망의 보물창고’ ‘예수, 희망의 증거’ ‘나는 영원히 살 것입니다’ ‘진리, 나를 자유케 하는 것’ ‘한 몸, 한 교회’라는 주제로 연일 구원과 영생의 언약을 소개했다.
김원상 목사는 초신자와 구도자들이 설교의 깊이를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며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에 대해 강의했다. 김 목사는 “우리 안에 하나님으로 채워질 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며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도 그분을 신뢰하면 모든 두려움은 사라지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확신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말씀에는 힘과 능력, 희망의 에너지가 있다”며 “성경의 원칙대로 사는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성경을 여러분 가슴에 담으면 가장 긍정적이고, 기대이상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성경의 메시지를 그대로 실천하면 그 말씀이 약속한 대로 성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라며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도전을 하라. 하나님에 의해 축복을 받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할 것이다. 오늘 이 시간,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말씀을 따라 살겠다는 결심을 하기 바란다”고 강권했다.
김 목사는 집회를 마무리하며 “전도회는 마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 기간으로 말씀연구를 끝내지 말고, 기존 재림성도는 성경을 날마다 상고하고, 처음 교회에 나온 분들은 각 교회의 목사님을 통해 진리를 더욱 깊이 있게 배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회에 함께한 성도들은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존재가치가 달라진다는 걸 새삼 확인한 풍성한 말씀잔치였다”며 “볼품없어 보이는 원석도 열을 가하면 금괴가 될 수 있듯, 우리도 말씀 안에서 거듭남을 입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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